2012 살레시오 선교의 날 GMS 2012

2012 살레시오 선교의

(GMS: Giornata Missionaria Salesiana 2012) 총장신부님의 메시지

2011 6 12 성령강림대축일

사랑하는 살레시오 회원, 살레시오 가족 구성원 그리고 살레시오 선교의 친구 여러분들께,

예수 그리스도님의 부활 결과 가장 가치로운 선물인 성령을 기리는 성령강림대축일에 여러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며, 그리스도님의 제자가 되게 하시고, 그리스도님의 부활을 통해 시작한 새로운 인간의 삶을 증거하게 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그리고 모든이들이 구원되며 그리스도님 안에서 삶의 충만함에 도달하길 원하시는 하느님의 경이로움을 우리 입으로 선포하게 하시는 분도 성령이십니다. 성령강림은 언어와 문화, 종족과 나라의 다양성 안에서 인류 일치를 재건하는 시작점입니다. 바벨이 혼란과 이산을 가져왔다면 성령강림은 일치와 친교를 재건하는 것입니다.

매년마다 그랬듯이, 우리의 선교적 활동을 활기차게 유지하며 하느님의 경이로운 계획을 실현케 하는 주제를 제시하기 위해 우리 성소의 선교적 차원을 설명하면서 여러분들에게 글을 씁니다. 2012년은 살레시오 선교의 (GMS) 25주년을 맞습니다. 그러니까 은경축을 맞는 매우 의미있는 날입니다. 올해 우리의 관심은 그리스도인이 절대적으로 소수이면서 교회가 마치도 거대한 국민들의 대양, 오랜 종교와 문화의 대양 속에 있는 디아스포라와도 같은 아시아 대륙에 집중됩니다. 금년 GMS 주제는 매우 노력이 요청되는 동시에 매력적인 청소년들에게 ‘예수님을 이야기하자’라는 것입니다. 아이디어는 요한 바오로 2 아시아 교회 시노드 후속 권고 20 에서 얻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님을 선포하는 것은, 성경이 그러하듯이, 그분의 지상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통해 매우 효과적인 방식으로 실현될 있습니다.” 구절은 이미 2006 치앙마이에서 있었던 아시아 지역 선교대회에서 테마로 사용되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GMS 주제는 영성과 사목의 요소를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1. 살레시오 회원의 마음을 복음화함

마음이란 돈보스코의 Da mihi animas cetra tolle’라는 삶의 사도적 기도와 프로그램의 중심에 있습니다. 자신들의 마음을 하는님께 봉헌하도록 보스코께서는 당신의 아이, 당신의 살레시오 회원들, 협력자들 그리고 후원자들은 초대하였습니다. 오로지 복음화된 개인 또는 공동체만이 확신에 차고 열정적인 증거자로서 믿음이 가는 복음전파자가 수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하여 다른이들에게 자신의 신앙을 나누려는 의지를 갖게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님에게 우리의 마음이 점령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는 그분의 선포자가 수없습니다. 청소년들의 사목자요 교육자로서 우리는 예수님의 복음을 확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매체를 사용하도록 불리움 받았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효과에 있어서 ‘예수님을 이야기하자’는 매체따위에 결부되어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그리고 그분의 복음으로부터 깊숙하게 건드려진 개인과 공동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GMS 2012 그러니까 사도나 복음전파자가 되기 전에 그리스도님의 복음화된 제자가 되도록 하는 초대입니다.

  1. 하느님 체험의 커뮤니케이터인 보스코에게로 돌아감

우린 2015 거행하게 보스코 탄생 200주년을 준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든 대륙에서 실시되는 보스코 유해 순례는 우리의 사랑하올 창립자 아버지께서 불러일으키는 커다란 매력을 확연히 드러나게 하였습니다. 당연히 보스코의 우리 살레시오 회원들에게 있어서 3년의 준비기간은 그분의 영감을, 그분의 심오한 동기를, 그분의 용기 있는 선택들을 재발견하라는 부르심이 되겠습니다. 보스코께서는 생각을 밝혀주고 마음을 기껍게 해주는 출중한 커뮤니케이터이셨던 것은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분의 업적은 당신 삶의 사명인 청소년들에게 온전히 자신을 바친 것에, 교육 가치에 모든 것을 거신 것에, , 종교, 사랑이라는 토대 위에 구축한 예방교육체계에, 당신 사명에 온갖 사람들을 영입시키는 능력 등에 있습니다. 것들은 모두 그분 존재에 통일성을 주는 깊은 하느님 체험의 결과물들입니다. GMS 2012 수도회 안에 있는 선교적 현존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라고 초대하는 것입니다.

  1. 여러 대륙에서 교회의 커다란 방향에 동참함

보스코의 삶이 교회를 위한 봉사였듯이 살레시오 사명은 교회 사명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스코께서는 토리노에서부터 세상 극변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왕국을 전달하기 위해 꿈꾸셨고 일하셨습니다. 그분의 제자로서 우리는 “대륙별 시노드에 따른 사도적 권고에서 현지 문화에 대한 존중과 가치 인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님의 복음을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새로운 길이 제시된다.”(26 총회, 26)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각별한 방식으로 대륙 혹은 국가 선교대회를 통해 언급된 교황님과 주교님들의 가치로운 가르침들은 보다 효과적인 복음선포자가 있도록 우리를 돕습니다. 2006 태국 치앙마이에서 있었던 1 아시아 선교대회는 다른 대륙들의 행사들 역시 기억시켜줍니다(아메리카 CELAM 2007 아파레시타, 아프리카 시노드, 유럽 시노드, 오세아니아 시노드 ). GMS 2012 그러니까 진정으로 보편적인 교회의 중심에 보다 깊이 참여하여 살도록 하는 초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예수님을 이야기하자는 도전을 받아들이도록 초대하면서, ‘가서 복음을 선포하라!’ 그분의 지상명령에 여러분들이 용기있게 응답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GMS 2012 첫제자이고 선교사이신, 어머니시며 교회의 도움이신 마리아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맡겨드립니다.

보스코의 사랑으로 총장 파스칼 차베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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